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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손톱 모양 색깔로 알아보는 건강 상태에 대해 알아보자(손톱 하얀 검은 세로줄)

by 쏨히 2024.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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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은 우리 몸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신체 부위라는 사실 알고 있으신가요? 손톱의 모양, 색깔, 질감, 두께 등을 통해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유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손톱 색상이 얇고 창백하거나 쉽게 찢어지고 깨진다면 비타민, 철분, 아연 등이 부족한 영양결핍의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우리 몸에 어떠한 문제가 생겼다는 이상 신호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주의 깊게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손톱 색상 모양에 따른 건강 상태'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손톱의 중요성

 

손톱의 90%는 '케라틴'이라는 단백질 층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손을 보호하고 손가락으로 물건을 잡는 손의 기능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손틉의 모양, 색깔, 질감, 표면, 두께 등을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신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건강 적신호로 여겨지는 손톱 상태가 몇 가지 있기 때문에 주의 깊게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미지 출처 : Freep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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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으로 보는 건강 상태

 

손톱의 일시적인 변화는 생활 환경이나 외부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매우 심하거나 오랜시간 지속되고 악화된다면 건강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의심해 볼 수 있어서 전문의 진찰과 건강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연분홍빛 손톱

 

건강한 손톱은 투명하면서 연분홍빛을 띕니다. 단단하고 광택이 나며 표면이 매끈한 것이 건강한 손톱의 상태예요.

 

이미지 출처 :Freepik

 

 

창백한 손톱

 

손톱의 분홍빛 부분이 창백하다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혈액 내 철분이 부족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 빈혈, 영양부족, 간 질환, 심부전증 등의 질환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노란색 녹색 계열 손톱

 

손톱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면서 노란색 또는 초록색으로 손톱 색상이 변하거나 쉽게 부서지는 경우라면 당뇨 초기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면역체계가 약해지면서 곰팡이, 세균 번식에 취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원인 이외에도 흡연으로 인한 니코틴 침착 또는 곰팡이 감염으로 인한 무좀으로 노르스름한 색상을 띠기도 합니다.

 

 

 

 

푸르스름한 손톱

 

손톱이 푸르스름해 지는 것은 우리 몸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는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혈액 순환에 문제가 발생했거나 심장 질환, 호흡기 질환, 폐 질환 등의 건강 적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흰 반점 손톱

 

손톱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하얀 반점은 외부 충격에 의해 나타나는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에는 아연, 칼슘, 미네랄 등 영양 결핍이거나 알레르기 반응, 곰팡이 감염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주색 보라색 손톱

 

연분홍빛이 아닌 자줏빛, 보랏빛에 가까운 손톱은 심장 관련 이상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혈액 관련 질환이나 고혈압, 심장 질환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는 산소 및 철분 부족으로 인한 빈혈, 혈액순환장애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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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무늬 손톱

 

손톱 표면에 물결 모양으로 울퉁불퉁하다면 이는 골다공증, 관절염 등의 뼈 염증 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손톱이 점차 변색이 되거나 손톱이 점차 변색이 되거나 손톱 밑 피부가 갈색빛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물결무늬 손톱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칼슘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뼈, 근육 통증이 함께 동반되거나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라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찰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움푹 패인 손톱

 

움푹 파여있는 모양의 손톱인 경우에는 대부분 철분 부족으로 인해 빈혈을 겪는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난다고 합니다. 철분 결핍성 빈혈뿐만 아니라 심부전증, 자가면역질환, 간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둥글게 솟은 손톱

 

손톱 가운데가 볼록 솟은 모양이라면 소화 불량, 호흡기 질환, 위장 질환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호흡기 및 소화기 질환을 가진 만성 환자에게 자주 나타나는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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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진 손톱

 

손톱이 얇고 쉽게 깨지고 부서진다면 비타민, 미네랄 결핍 즉, 영양소 부족이 주된 원인일 확률이 높습니다. 또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오랜 시간 매니큐어, 리무버를 자주 사용하는 경우에도 이러한 증상이 쉽게 나타나게 됩니다.

 

 

 

 

 

손톱 가로줄

 

손톱에 흰색 가로줄이 생겼다면 이는 비타민, 미네랄, 아연 등의 영양 부족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 피로 누적, 빈혈이 심한 경우에도 손톱 가로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손톱 하얀 세로줄

 

노화가 진행되면서 피부에 주름이 생기는 것처럼 손톱 또한 노화로 인해 세로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세포의 회복 능력이 저하되면서 손톱 단백질이 감소하고 건조해지는데 이로 인해 하얀 세로줄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영양 불균형, 심한 스트레스, 화학 물질 노출 등으로 인해 손톱 세로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영양결핍

비타민, 마그네슘, 아연, 미네랑 등 영양 불균형 또는 부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극심한 스트레스는 손톱 세포 회복 및 생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세로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수분 부족

체내에 충분한 수분 섭취가 부족한 경우에는 건조함으로 인해 세로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갑상선 문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앏고 있는 경우 손톱에 세로줄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화학물질 노출

세정제, 락스, 매니큐어, 리무버 등의 화학 제품을 자주 사용하는 분이라면 손톱 세로줄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pinterest

 

 

 

손톱 검은 세로줄

 

외부 충격이나 외상을 입는 경우 검은 세로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손톱이 자라면서 자연스레 사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 외에도 색소 침착, 노화, 약물 부작용, 영양 결핍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톱 주위의 피부가 변색이 되거나 검은 줄이 늘어난다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찰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손톱의 변형, 통증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에는 흑색종일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 색소침착

자외선 노출이나 외부 충격으로 인해 외상을 입는 경우 멜라닌 색소가 손톱에 침착되면서 손톱 검은 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노화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해 멜라닌 세포가 활성화되는데 이로 인해 검은 세로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영양 결핍

영양소 부족 또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철분, 비타민 B가 부족할 때 더욱 쉽게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 흑색종

멜라닌 세포의 악성화로 인해 생기는 검은 세로줄 또는 검은 반점은 피부암의 일졸으로 가장 주의가 필요합니다. 검은 줄이 많아지고 넓어지거나 두께가 두꺼워지면서 손톱 변형, 통증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찰과 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손톱 모양 색깔로 보는 건강 상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원인으로 영양 결핍, 불균형으로 인해 손톱 손상 문제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하면서 우리 몸의 건강을 지켜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손톱은 우리 몸의 문제를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로서 세심히 관찰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가장 눈여겨봐야할 증상은 바로 손톱 검은줄 또는 반점입니다. 증상이 장시간 지속되거나 손톱 변형 및 통증이 동반된다면 흑색증으로 의심해봐야 하니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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