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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24 코로나 감기 증상 차이 구별법 예방 치료에 대해 알아보자

by 쏨히 2024.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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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19 확산세가 무섭게 커지고 있어 코로나 재유행을 매우 걱정하고 있다고 하죠.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의 약 절반 가까이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여름철 휴가가 끝나면서 감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변에서도 코로나 확진되었다는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현재 갑작스러운 확산세로 인해 코로나 키트, 백신, 약 수급 상황 또한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대유행 팬데믹 상황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욱이 최근에는 코로나 판정 시 자가 격리기간을 권고하고 있어 더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가 전염력, 전파력이 높다 보니 조심하더라도 나도 모르게 감염될 수 있어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감기와도 증상이 비슷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헷갈리기 쉽습니다. 주요 차이점을 몇 가지 알아두면 건강 관리하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2024 기준 코로나 감기 증상 차이 구별법 예방 치료'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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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기준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2024년 현재 코로나 19 재유행을 주도하는 변이는 오미크론 계열의 KP.3 변이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전염성은 여전히 높지만 치명률과 중증화율은 다소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감기 증상 차이

 

✔ 모든 증상은 일반적인 증상의 설명으로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읽어주세요.
 

 

발열
 
코로나 :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한이 나타납니다.
 
감기 : 일반 감기인 경우 37도 이하의 미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독감과 같은 심한 감기의 경우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인후통(목통증)
 
코로나 :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인 오미크론의 특징 중 하나로 목통증(인후통)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감기 : 코로나에 비해 통증의 강도가 약하게 나타납니다. 개인에 따라서 목통증이 아닌 목 불편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침
 
코로나 : 마르고 건조한 기침이 지속적으로 심하게 나타납니다. 
 
감기 : 가래를 동반한 상대적으로 가벼운 기침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피로감
 
코로나 : 극심한 피로감과 무기력함이 나타납니다.
 
감기 : 피로감이 나타나기는 하나 코로나 증상에 비해 덜합니다.
 
 
 
호흡곤란
 
코로나 : 코로나 중증의 경우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숨을 쉬기가 힘들어지고 어려워집니다.
 
감기 : 감기의 경우 호흡 곤란 증상은 극히 드뭅니다.
 
 
 
두통, 근육통
 
코로나 : 코로나의 경우 온몸에 전신 근육통과 두통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기 : 독감인 경우 심한 근육통, 심한 두통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일반적인 감기 증상에는 경미한 근육통 또는 불편함, 약한 두통 정도로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후각, 미각 저하 및 상실
 
코로나 : 코로나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로 후각과 미각이 저하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시 무조건 나타나는 특징은 아닙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이 코로나 완치 후에도 나아지지 않거나 오랜시간이 지나 사라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감기 :감기의 경우에도 아주 드물게 후각, 미각 저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증상에 비해 적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콧물, 재채기
 
코로나 : 코로나의 경우 콧물, 재채기 증상은 상대적으로 덜 나타납니다.
 
감기 : 감기의 경우 노란색 또는 투명한 콧물, 잦은 재채기의 증상이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입니다.
 
 
 
소화기 증상
 
코로나  :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기의 경우 호흡기 증상 위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코로나와 감기를 구별할 수 있는 증상으로 보기도 합니다.
 
감기 : 감기는 대체로 상기도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소화기 증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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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예방법

 

 

백신 접종
 
코로나의 경우 백신은 면역을 강화하고 감염 및 중증 질환의 위험을 줄여주기 때문에 백신 접종은 코로나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감기의 경우 일반적인 감기 몸살의 백신은 없습니다. 독감(인플루엔자)의 경우 매년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코로나와 감기 모두 공공장소나 밀접 접촉이 많은 실내 환경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실내, 대중교통, 혼잡한 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 감염 예방에 큰 도움을 줍니다.
 
 
 
올바른 손 씻기, 손 소독
 
손 씻기는 다양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면서 필수적인 예방법 중 하나입니다. 외출 후, 식사 전후, 화장실 이용 후 세균,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상황에서 꼭 손을 씻어주셔야합니다.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씻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알코올 함량이 60% 이상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환기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인해 실내 공기가 오래 실내 공간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바이러스 전파가 쉬워질 수 있기 때문에 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시켜 공기 중의 바이러스 농도를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정기적인 환기가 필요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의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1~2미터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기
 
눈, 코, 입은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운 부위이기 때문에 외출 시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눈, 코, 입 등)을 만지는 것을 피해 주셔야 합니다.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체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얼굴 만지는 일을 최소화해주셔야 합니다.
 
 
 
증상 모니터링 및 자가 격리
 
코로나 증상(발열, 인후통, 기침, 근육통 등)이 나타나면 즉시 자가 격리를 하고, 가능한 빠르게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 검사를 받아주셔야 합니다.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 지정된 지침에 따라 격리하고 의료 전문가의 지침을 따릅니다.
 
 

이미지 출처 : 질병관리청

 


 

코로나 감기 치료 차이

 

코로나와 감기는 모두 호흡기 질환으로 서로 다르면서 비슷한 증상을 가진 질병입니다. 치료 방법은 주 질환 모두 증상에 따라 약을 다르게 사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치료
 
자가격리 : 감염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자가 격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가 격리는 코로나 경증 환자, 중증 환자 모두가 지켜주어야 합니다.
 
1. 경증 환자의 경우 : 자가 관리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
충분한 수분 섭취 : 탈수를 방지하고 노폐물 배출,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해열제, 진통제 복용 : 발열이 있는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계열(타이레놀)의 해열제롤 복용합니다.
기침 완화제 복용 : 기침 증상이 심한 경우 기침 완화제를 복용합니다.
호흡기 관리 : 따뜻한 물이나 가습기 사용하여 목을 건조하지 않게 해 주시면 인후통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2. 중증 환자의 경우 : 병원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 복용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며 대표적으로 팍스로비드, 레고넥스가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사용 : 중증 환자의 경우 염증 완화, 면역 체게 조절을 위해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 위험군 환자의 경우 : 산소 치료, 항체 치료, ECMO(체외막산소화장치) 등을 사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감기 치료
 
그에 비해 감기 치료는 충분한 휴식과 건강한 식단 관리로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해열제, 진통제 복용 : 발열이 있는 경우 아세트마이노펜, 이부프로펜 계열을 약을 복용합니다.
기침, 가래 완화 : 가래와 기침이 심할 경우 기침 완화제의 도움을 받거나 따뜻한 물을 꾸준히 마셔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일반 감기약 복용 : 대부분의 감기약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독감(인플루엔자)의 경우 : 독감의 경우 고열, 근육통, 두통, 인후통, 기침 등 증상이 일반 감기 몸살보다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어 의사의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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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2024 기준 코로나 감기 증상 차이 구별법 예방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최근 코로나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보니 많은 분들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실 텐데요. 코로나 예방 예절 수칙을 다시 한번 알아두시고 지켜주신다면 이전처럼 팬데믹 현상은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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